브랜드 스토리

해풍에 말린 별미

제가 살던 어촌마을에선 바다 앞이라 수산물로 반찬, 요리를 많이 만들어 먹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생선을 가장 맛있게 즐기는 방식은 ‘말려서’ 먹는 방법이었는데, 생선을 겨울철 해풍에 잘 말리면, 푸석푸석한 살이 더 쫄깃쫄깃해지고, 영양,맛도 더욱 진해져서 아는 사람은 아는 별미입니다.

그러나, 이 별미를 즐기기란 쉽지않았어요. 신선한 생선, 시원한 해풍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말리는 과정에서 그 맛을 알고 훔쳐가는 고양이들, 동네 개들 때문이었죠. 어릴 땐 골칫거리였지만, 이젠 저도 서울에서 댕댕이를 키우다 보니 이 녀석들도 사람만큼이나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먹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생각했죠, 사람이나 동물이나 한번 맛보면 입에서 뗄 수 없는 신선한 건조 생선을, 전국에 있는 우리 댕댕이, 냥이들에게 맛 보이자고.

동해형씨의 제안

그렇게 탄생한 동해형씨의 제품은 반려동물을 내 아이처럼 생각하는 주인들에게 다음과 같은 제안을 합니다.

첫 번째, 원재료를 눈으로 확인 할 수 없는 가공식품, 제품에 적힌 카피만 보고 믿을 수 있을까요? 동해형씨 제품은 원물 그대로를 담아내어 많은 미사여구로 설명하지않아도 보이는 그대로 집사들에게 신뢰를 줍니다.

두 번째, 아이들이 좋아해서 마음껏 먹이고 싶지만, 포화지방으로 살찌는게 걱정되는 육류 간식들... 동해형씨는 저칼로리의 고단백, 양질의 영양가가 풍부한 '수산물' 식품을 제안합니다. (염도 걱정은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염분을 1%이하로 성분등록하였고, 횟감을 그대로 말린 것이기에 심심한 맛이 납니다.)

세 번째, 생식이 유행인데, 아무래도 처음 생식을 시작하기엔 각종 기생충, 바이러스가 걱정이 됩니다. 동해형씨는 생식처럼 신선한 횟감을 그대로 열건조하여 각종 유해균으로부터 안전합니다.

네 번째, 여전히 시장에는 말하지 못하는 반려동물 특성을 악용하여 사람은 먹지 못하는 등급의 식품들이 즐비합니다. 동해형씨는 국내, 자연산 수산물을 회를 뜨듯이 필렛화하고 그대로 건조시켜 사람이 먹을 건조식품처럼 만들었습니다. 저희는 돈이 된다고 이것저것 취급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수산물만 취급해 더 집중적으로 맛 좋은 먹거리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동해형씨는 3년의 기획과 1년의 준비기간, 6개월 이상의 기획으로 태어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의견과 설문, 그리고 소중한 주변 사람들의 피땀으로 맺어진 반려동물 간식 이상의 식품입니다.

동해형씨가 만들면 다릅니다

국내산·자연산 원료

제품의 원료가 되는 수산물은 강원도 동해안 바닷가 항구마을에서, 매일 새벽 입찰을 통해 들어옵니다. 국내 유일, 국내산·자연산 수산물 제품을 우리 아이들을 위해 준비합니다.

프리미엄 수제간식의 탄생

매일 입찰된 수산물은 저온의 냉동과정을 거쳐 저장·살균되고, 산지 주민들의 손을 거쳐 먹을 수 있는 필렛(횟감의 형태)으로 만들어집니다. 여기에 동해형씨의 손을 거쳐 깨끗하게 건조됩니다.

본질에 집중한 패키지

정말 좋은 제품은 많은 말을 하지 않습니다. 많은 광고를 하지않고 제품 자체에 집중하기위한 패키지는 본질에 집중하고자하는 동해형씨의 철학입니다. 제품 중량은 원물 크기에 따라 다른데, 표기 중량보다 더 넣어 동해의 인심을 담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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